2015년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으므로 2016년편과 함께 올리려다가 오류나서 다시 따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2015년도에 공개된 미궁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Return 제작자: SEn (공개일:2015-01-03) 내 난이도: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118
문제만 있는 미궁으로 마지막 문제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문제 볼륨은 적당한 편이나 난이도가 높기에 푸는데 검색도 잘해야 하며,
퍼즐을 푸는 능력도 연상능력도 눈썰미도 뛰어나야만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갈 수록 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기에, 초심자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잡필설 미궁게임 ( 잡담·수필·소설 ) 제작자:PIUINDEX (공개일: 2015-05-01) 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51
문제 중간 중간 잡담 수필 소설을 적절히 배치하였습니다, 역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만,
후술할 잡필설2에 비하면 그나마 풀만한 미궁입니다.
문제 난이도는 6정도이나 답을 입력함에 있어 까다롭기에 난이도를 7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3.미궁학개론 제작자:Logic_S(공개일: 2015-10-24) 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7
화이트데이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로 직접 학교를 돌아다니며 문제를 푸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으나, 2020년에 제작자님이 리뉴얼을 하면서 난이도가 내려갔습니다.
문제도 좋고, 볼륨도 적당하고, 긴장감도 이어지는 2015년의 추천미궁이라면 저는 미궁학개론을 추천드립니다.
4.텍스트미궁 제작자:아키럽 (공개일:2015-11-01)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4
10문제의 짧은 문제만 있는 미궁으로. 음악 연상에서 살짝 방지턱이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간단한 미궁입니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으니,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Honey 제작자:꿀먹은용도르 (공개일:2015-12-12)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46
채팅방 등에서 허.니.미.궁을 이어쓰면 허♡궁 이라 나오는..
꿀빠는게 쉬운일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문제만 있는 미궁이며,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여기서 처음으로 이 사이트의 특징을 이용한 문제가 나왔다는 점에서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6.악마 제작자:아키럽 (공개일 2015-06-28)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53
악마라는 이름에 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답이 약간 억지스러운것도 있긴 하나 넣어보다 보면 넘어가지는 정도기에 난이도는 4로 잡았습니다.
연상을 잘 하면 약간의 검색으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7.넌 센스가 없으니 넌센스나 풀어라 제작자:동근이형(공개일 2015-12-17), 내 난이도: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43
넌센스 퀴즈를 즐겨 푸시는 분이라면 미궁을 처음 접하시더라도 충분히 클리어하실수 있는
넌센스가 가득한 미궁입니다. 이센스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문제는 간단하지만 볼륨이 풍부해서 생각보다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어려운 미궁들이 가득한 만큼 하나쯤 이런 미궁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015년도 미궁들에 대한 정리
2015년도에는 전체적으로 미궁의 가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완성미궁이 총 7개밖에 되지 않았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넌 센스가 없으니 넌센스나 풀어라 의 경우 미궁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풀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밌는 넌센스퀴즈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미궁들만 주구장창 있는 초창기 미궁 사이에서 진입장벽을 낮추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딱히 미궁의 트릭에 대해 몰라도 풀 수 있으므로 초심자 분들이나 넌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015년도 미궁 중 추천드리고 싶은 미궁은 미궁학개론입니다. 컨셉도 확실하고 2020년에 리뉴얼이 되었다 보니,
난이도 조절도 되어 적당히 풀 만한 정도의 난이도의 재밌는 문제들로 리뉴얼 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2020년 이전에 푸시고는 다시 가보지 않으셨던 분들은 꼭 한번 다시 둘러보시면서 풀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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