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공개된 미궁 목록들입니다.

1.Happy New Year 제작자 폭스 공개일 2016-01-01 (내 난이도: 9 추정)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0

문제만 있는 미궁입니다.

난이도가 높으며 답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연하게 봐야 풀리는 문제라 저와는 뭔가 잘 맞지 않는 문제들이라

나중에 더이상 풀게 없을때 다시 도전해 볼 것 같습니다.

2.무한공간 제작자 Katetel 공개일 2016-01-27 (내 난이도: 7 추정)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83

신비한 분위기입니다 두가지 루트에 제작자님의 힌트가 게시판에 풀려있어서

대략적인 볼륨을 알 수 있습니다. 착시그림때문에 눈이 아플 수 있습니다.

태그에 있듯이 넌센스는 아니지만 제작자님의 힌트를 참고하면 풀만한 느낌입니다.

리뷰를 마친 후 다시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3.MATHTOWER,MATHTOWER 2 제작자:수돌이 공개일 2016-03-07,2016-11-07 (내 난이도 9)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9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527

초반부의 진입은 쉬우나 끝은 보기 힘든 미궁입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프로그램까지 짰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학을 전공하셨거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을,

수학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풀만큼만 풀고, 적당한 때에 하차하셔도 무방할듯한 미궁입니다.

4.잡필설 S2 미궁게임 제작자:PIUINDEX 공개일 2016-01-05 (내 난이도 9)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1

잡필설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며,

전반적으로 풀만하나 후반부에 힌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심한 방지턱이 있습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답을 입력하는게 까다롭기에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 느낌입니다.

5.죽은 도시 (The Dead City)제작자:r 공개일 2016-02-05 원본 2007년작 (내 난이도 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2

2007년작 죽은도시를 제작자 분께서 직접 라비린스에서 리메이크 하신 작품입니다.

볼륨이 상당히 크며, 예전미궁이었던만큼 난이도가 어렵긴 하나, 매력적인 스토리는 중간에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듭니다.

힌트가 잘 풀려 있고, 예전의 웹미궁이었던 만큼 검색을 하다 답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혼자서 풀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시 주의를 요하는 작품입니다.

6.The Last Game 제작자:슨아 공개일 2016-07-22 (내 난이도 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50

제작자 특유의 유머코드가 있는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미궁입니다.

센스만 있으면 미궁 초보도 클리어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갑툭튀라고는 하지만 다른 2016년들의 미궁문제가 워낙 무서워서인지 그리 무섭진 않습니다. 

엔딩페이지의 기괴한 그림도 마음에 드는 미궁초보들에게 추천하고픈 미궁입니다.

2016년 미궁 정리

죽은도시의 등장이 흥미로운 해였습니다. 예전의 미궁을 라비린스에 맞게 리메이크 되니 확실히 편리함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다만 역시 난이도가 어려운 미궁들만 많이 올라와서 처음 오신분들께는 The Last Game 밖에 추천드릴게 없지 않나 싶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미궁을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예전미궁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죽은 도시를 추천드립니다. 난이도가 높지만,

힌트가 더라비린스 내외부에 많이 풀려있어 풀어가는데 큰 지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본 리뷰는 2017년까지는 아무래도 많은 양의 미궁이 없기에, 하루 두편씩 연재가 진행되며,

2018년부터가 아마 본격적으로 미궁풍년이 시작되는 해이니 만큼, 글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루 한편씩 올라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