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게임 더라비린스
다가나지 미궁 추천・후기 2023-05-18 08:39:06

최종수정 2023-05-18 15:27:45

 

9주년을 맞아 써보는 연도별 미궁 후기8.1-2021년 편-上

코로나가 길어짐에 따라 2010년에 이어서 2021년도 명작 미궁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상편 하편으로 나누었으며, 상편은 인증미궁에 올라온 제작자의 미궁들 위주로, 하편은 자유미궁과 기획미궁에만 있는 미궁들 위주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바로 각 미궁별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제작팀 Mighty (프로기만러,뭍,core,hdy,날뚝대) 미궁 

1-1.Almighty 공개일 2021-01-01 (내 난이도:9)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38

다섯명의 제작자가 모여서 만든 미궁입니다. 1월1일이 되자마자 올라온 미궁으로,

난이도는 매우 높습니다. 볼륨도 크거니와, 문제간의 연계성이 탄탄하므로,

꼼꼼히 기억하며 이동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문제가 준비되어있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아직 클리어인원이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아

후반부로 갈수록 질문글이 없어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해보라고 추천드리고싶은 매력적인 미궁입니다.


1-2.시집 공개일 2021-02-26 (내 난이도: 8 추정)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33

역시 팀 마이티에서 제작한 시집입니다. 제목 그대로 시집의 컨셉을 따왔으며,

원작이 있는 시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제작한 시들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저도 아직 클리어하지는 못하였지만,

단편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어느정도까지는 진행하였다고 판단해

난이도를 책정해 보았습니다. 역시 질문글이 많이 없어 어려움이 있으나,

매력적인 문제들로 가득한 시집을 통해 문과적 감수성을 키우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제작자 Pixel 님 미궁

2-1.Paint 7 공개일 2021-01-07 (내 난이도: 9 추정)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01

대략 각 문제의 소문제는 어느정도 확신을 하고있으나,

마지막 추론과정에서 막힌채로 몇 년이 흘러버린 미궁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런류의 문제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여럿이서 한가지 트릭을 가지고 각자의 스타일로 문제를 만든다는 컨셉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만, 소문제의 정답을 '확신'할 수 없게 만드는 데에서 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만약 페이지를 늘려 각 소문제에 대한 정답을 확신할 수 있게 만든 후,

마지막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으면 좀 더 난이도가 내려가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2.7번째문 공개일 2021-07-30 (내 난이도: 정석적으로 100점을 노릴 경우 9)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86

타이머 기능을 이용한 재밌는 미궁입니다. 한번에 합격을 하신분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점점 줄어가는 시간탓에 결국 시간초과로 좋은 점수는 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친절한 트릭의 설명과 굳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도 통과는 가능하여

실질적인 클리어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난이도를 9로 잡은것은 백점으로 클리어 하려면,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책정했습니다. 꼭 한번쯤 풀어보시길 바라는 미궁입니다.



3.제작자 고구마한박스 님 미궁

3-1.캘리포니아 예체능 중학교 공개일 2020-01-11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1815

전작인 버지니아 초등학교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의 미궁입니다.

사실 2020년편에 넣었어야 했는데, 제작자님이 2021년에 명작미궁들을 쏟아내시는 바람에

같이 묶어뒀다가 뒤늦게 발견했네요.

전작과 비슷한 느낌의 재미있는 미궁입니다.


3-2.두 개의 길 공개일 2021-01-04 (내 난이도:7 추정)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93

정말 재미있는 미궁입니다. 모든 문제에는 정답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몇가지 루트는 확인하긴 했지만, 거의 모든 루트를 열어야 클리어가 되는것 같습니다.

끝에 도달하기는 쉬우나 모든 끝에 도달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여러가지 발상을 해야하기에 높은 편이며 질문게시판도 아주 조금은 차 있어서,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미궁 역시 리뷰를 마친 후 빠르게 손대볼 요량입니다.


3-3.白紙 공개일 2021-01-06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42

백지의 상태를 이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륨은 적당한 편이며, 질문게시판도 어느정도 활성화 되어 난이도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짝이 되는 문제들을 이용해야 하기도 하며,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만한 미궁입니다.


3-4.노는 게 제일 조아 2021-01-14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53

어른이들이 어린시절 놀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풀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 어린이들도 이런 놀이를 하는지는 궁금하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그 추억을 트릭으로 이용한 발상에도 감탄하며 풀 수 있는 미궁입니다.

혹시 이런류의 게임을 하지 않아보셨다고 하더라도 페이지에 친절하게 규칙이 있으니,

세대에 관계없이 충분히 푸실 수 있는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3-5.미궁 단편 집 공개일 2021-01-18 (내 난이도: 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77

3가지 컨셉의 문제들을 모아서 한 미궁으로 만들었습니다.

거의 몇 일 간격으로 이런 수작 미궁을 제작하는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문제의 난이도 자체도 어렵지 않고, 혹여나 방지턱이 될만한 문제들은 질문게시판에

결정적인 힌트들이 다 있었기에, 지금 푸시는 분들은 무리없이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4.주누후누의 전당포 공개일 2021-02-05 제작자:주누후누 (내 난이도: 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92

항상 스토리 미궁의 후기를 남길 때는 조심하게 됩니다.

미궁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스토리의 비중이 크지는 않다고 적혀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살짝 아쉽게도 스토리가 딱히 개연성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전당포의 특성을 이용한 미궁을 풀면 알 수 있는 이 소재 자체는 흥미로웠기에,

미궁을 끝까지 붙잡고 풀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5. 제작자 Pathetique 님 미궁 (내 난이도:8) 

5-1.초대장 공개일 2021-02-08

5-2.미궁도원(迷宮桃源) 공개일 2021-02-0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9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36

두 미궁의 연관성이 매우 높기에 한번에 리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밸런스적인 면에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미궁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연결고리, 그리고 재미있는 문제까지

3박자가 가장 조화를 잘 이루는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몇 문제가 매우 까다롭긴 하지만, 그 고비만 잘 넘기신다면, 클리어 가능한 미궁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확실한 매력이 있으니 어느정도 미궁에 자신있는 분은 꼭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6. 제작자 SSaL 님 미궁 (내 난이도: 6)

6-1.나만 없어 고양이 공개일 2021-03-1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224

이번 나만 없어 고양이 또한 상당한 볼륨과 양질의 문제를 자랑합니다.

컨셉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이며, 고양이가 의인화된 동화같은 세상에서

묘(고양이)족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정말 매력적인 묘족 인물들이 나오는데

마지막까지 풀면 볼 수 있는 글에 등장하는 실제 모델들의 사진은,

미궁을 클리어한 이들만 볼 수 이는 작은 특권이기도 합니다.

물흐르듯 이어지는 스토리와 함께 적절히 머리를 써야만 풀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은,

밸런스적인 면에서 특히 뛰어난 미궁이라 생각합니다.


6-2.잿불성채 라라 공개일 2021-06-13 (내 난이도: 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192

이 제작자님 미궁중에서는 가장 단편으로 14페이지밖에 안되지만,

구성은 역시 탄탄합니다. 잔혹동화같은 스토리와 크게 어렵지는 않은 문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티브 자체는 라라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며, 동화처럼 읽어주는 말과 함께 나오는,

조금은 섬뜩한 내용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말하지 않고 리뷰를 쓰려다 보니 이쯤에서 짧게 줄이고 싶지만,

꼭 한번쯤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제작자 아무 님 미궁

7-1.LIFE 공개일 2021-03-08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885

인생은 무엇일까..?라는 철학적인 물음에 대한 미궁적인 고찰이 들어간 미궁입니다.

사실 삶은 달걀 생각하고 가볍게 들어갔다가 인생에 대해 같이 고찰하며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량은 적당한 편이며, 인생은 무엇도 될 수 있으며, 정답 또한 무엇이 될 수 있을지 한장 한장

다음장이 궁금해 지는 미궁이었습니다.


7-2.macgufFIN 공개일 2021-05-15 (내 난이도:?)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111

함정과 맥거핀이 존재하는 재밌는 미궁입니다. 저는 중간 함정에 안빠져버려서(?) 함정을 찾느라

잠시 멈춰섰다가 깜빡한 미궁입니다.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정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미궁입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다시 도전해 보려 합니다.


7-3.GAME 공개일 2021-07-15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44

제작자님의 엄청난 정성이 드러나는 게임같은 미궁입니다.

사실 미궁이라기 보단 제목 그대로 게임에 더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특히 더 지니어스라는 리얼리티 예능을 좋아하신 분이라면,

매우 반가운 게임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4.CMY 공개일 2021-09-25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442

사실 엄밀히 말해 색의 3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지만, 인쇄에 쓰이는 감산혼합을 위해서는

사이언 마젠타 옐로우 가 3대장입니다. RGB보다는 CMYK을 컨셉으로 한 미궁입니다.

볼륨은 적당한 편이며 각각의 루트를 모두 진행하셔야 하며,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미궁입니다.

특히나 후반부 파트의 컨셉이 재밌었습니다.


7-5.산타 능력 시험 공개일 2021-12-25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080

크리스마스 기념 단편미궁입니다. 어느정도 미궁에 익숙한 분이라면 부담없이 풀 수 있는

작은 볼륨의 기획미궁이지만 재밌으니 제작자님의 다른 미궁을 재밌게 푸신 분이라면

한번쯤 풀어볼만한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7-6.그래도 저는 방탈러란 말이에욧! 공개일 2021-06-06(내 난이도: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953

방탈출을 해보긴 하였으나 굳이 테마까지 외워가면서 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푼 방탈출이 무엇인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미궁이었습니다.

방탈출 사이트들을 쭉 둘러보면서 포스터의 일부를 보고 방탈출테마를 찾는 미궁입니다.

풀다보면 그래도 대충 어디서 봤던 것 같다 하는 느낌이 들어 외워진 포스터도 있으며,

방탈출 후기글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번외)제작자님의 五方色과 Missing 이라는 기획미궁들도 있으나, 운영중단이나 특정인 미궁으로 풀 수 없는 미궁입니다. 표지가 재밌어 보이기에 혹시나 제작자님의 아이디로 검색해서 뭐지? 하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같이 적습니다. 


8.별빛 한 잔 하실래요? 제작팀:해늘(아무,햇님이) 공개일 2021-11-06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681

잔잔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감수성을 자극하는 미궁입니다.

볼륨 자체는 크지 않고 적절히 어려운 문제도 섞여있긴 하나, 어려울만한 곳에서 질문글을 보면,

무난히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문제들이라 생각합니다.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재밌게 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미린이의 일기장 제작팀:아울(아무,WolfB) 공개일 2021-05-05 (내 난이도:2)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82

어린이날 기념으로 미린이(미궁+어린이)의 일기장 형식으로 된 미궁입니다.

볼륨은 그렇게 크지는 않으며 일반적인 퍼즐 미궁에서 보던 형식이 아니기에,

만약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문제만 보려고 하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서들이 충분히 남겨져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이나,

고수가 초보자인척 하는 기만하는 느낌이 드는 일기장인건 기분탓이라 생각하겠습니다.



10.수상한 실험실 제작자:WolfB 공개일 2021-05-16 (내 난이도:?)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97

벽을 통과하는 컨셉의 미궁입니다. 실험보고서 형식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초중반에서 막혀서 잠시 진행을 멈추고 있던 미궁입니다.

재미있어 보이긴 한데 까먹고 있던 미궁입니다. 추후 다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제작자 root 님 미궁

11-1.압수 공개일 2021-01-17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32

무언가 하나씩 클리셰들이 압수당하는 미궁입니다.

볼륨은 적당한 편으로 컨셉과 아이디어, 문제까지 매우 뛰어난 미궁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쉬운 문제들이나 몇가지 방지턱이 될 만한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11-2.법무법인(유) 동화 공개일 2021-05-06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87

동화의 클리셰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컨셉의 내용입니다. 볼륨은 적당한 편입니다.

제작자님을 비판하는것은 아니고 오히려 공감하는 말입니다만,

때묻은 어른이 바라본 동화의 느낌을 매우 잘 살린 미궁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동심을 지키고 싶은 어린이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속세에 찌든 어른이일수록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미궁이 아닐까 합니다.



12.제작자 SYL 님 미궁

12-1.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 공개일 2021-08-31 (내 난이도:2)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633

정말 이름 그대로 미궁 초심자를 위한 맞춤형 미궁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지식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며,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초심자 뿐 아니라 숙련자분들도 매력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미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규칙성이 명확하여 문제와 답이 깔끔하고, 난이도가 낮은데다가 질문글도 많기에

보편적인 미궁의 문제형식으로 구성된 미궁들 중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2-2.REVIENS CASTLE 공개일 2021-08-06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61

반복되는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유저에게 초대장이 한장 날라옵니다.

초대장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면 성에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당히 볼륨이 큰 미궁입니다.

컨셉, 분위기, 문제,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라비린스에서 제공되는 기능들까지 망라하여,

세련된 미궁의 끝을 보여주는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낮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미궁인 탓에 질문글이 많기에 이를 도움받으시면,

어느정도 미궁 경험이 쌓이신 분들은 어렵지 않게 풀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2-3.8 0 퍼 센 트 미궁 공개일 2021-06-08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20

80퍼센트의 문제만 해결하면 엔딩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컨셉의 미궁입니다.

미궁이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한가지 문제를 무조건 풀어야만 다음 문제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과 맞지 않는 별로라 생각되는 문제까지 풀어야만 하죠.

미궁을 많이 풀어보신 분들은 방지턱에 걸려 못넘어가고 있다가도, 그 문제만 넘어가면 클리어까지 문제가 쭉 쭉 풀리는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챕터별로 5문제중 4문제만 맞추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 엔딩까지 볼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은, 

마치 100점만 취급하는 미궁이라는 분야에서 80점도 잘한거야 라고 다독여주는 느낌을 줍니다.

초심자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미궁입니다.


12-4.CODE NINE : 심플한 탈출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93

제작자님의 초기작으로 말 그대로 심플한 9문제로 구성된 미궁입니다. 볼륨이 짧은게 아쉽지만,

적절한 난이도의 심플한 미궁입니다. 아마 이 미궁과 이걸 푸시면서 나오는 질문글 등을 토대로,

다음 미궁들의 난이도를 측정하여 만드신게 아닌가 하고 추측됩니다.


12-5.PINK & WHITE : 만약에 우리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150

스토리와 함께하는 미궁입니다. 타이틀 이미지처럼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내용은 아니지만,

몰입감있고 울림이 있는 스토리와 함께하며, 문제도 자연스럽게 잘 녹여낸 느낌입니다.

난이도 역시 그렇게 높진 않으며, 볼륨도 길지 않습니다.

이 제작자님의 다른 미궁을 재밌게 풀어보신 분이라면, 스타일은 조금 달라도 재밌게 푸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3.순 한 맛 제작자:삐릿뽀 공개일 2021-04-27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48

문제만 있는 형식의 미궁입니다. 퍼즐형식이 주를 이루며, 볼륨은 적당합니다.

재미와는 별개로 제목과 다르게 난이도는 순하지만은 않습니다만, 또 막상 그렇게 맵지도 않습니다.

아마 매운맛 미궁을 푸시다가 거기에 비하면 순한맛 느낌으로 제작하신 듯 합니다.

어려울만한 문제는 질문게시판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듯하며,

퍼즐형 문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미궁이 될 것 같습니다.



14.제작자 뱃요 님의 미궁

14-1.원 공개일 2021-06-10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48

원의 특징들을 이용한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볼륨은 적당한 편입니다.

제 경우 이런식으로 스토리가 없더라도 컨셉에 충실한 미궁도 참 좋아하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인상깊고 정말 재밌게 푼 미궁입니다.

현재 9주년 이벤트 중이니 구(球)미궁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4-2.@Labyrinth_bird 공개일 2021-06-16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77

트위터(파랑새) 컨셉의 미궁입니다. 주로 연상을 위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볼륨은 적당한 편입니다.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으며,

초심자 분들도 충분히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볍게 풀기 좋은 미궁입니다.


14-3.뭐 (what) 공개일 2021-01-01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26

직접 그리신듯한 그림과 재미있는 넌센스 스타일의 문제들로 구성된 미궁입니다.

역시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병맛느낌의 그림들이 인상적인 미궁입니다.


14-4.초초초초초초초초초촟초초초초초초촟초초초초초촟ㅊㅊㅊ촟ㅊ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35

2시간 만에 만든 문제라고 하지만 2시간만에 풀기는 쉽지않은 미궁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만든 미궁이니만큼 볼륨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대충 만든 문제는 아닙니다.

그림판을 이용하여 병맛 컨셉을 잡았을 뿐,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연상이 주를 이루며 문제 자체도 나름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14-5.until 2018 공개일 2021-06-13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55

조금 많이 우울한 분위기의 미궁입니다.

제작자님의 경고의 말처럼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플레이를 권하지 않습니다.

볼륨은 크지 않은 편이고, 문제의 난이도 역시 높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6.이모티콘 연상퀴즈 공개일 2021-06-14 (내 난이도:2)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265

이모티콘을 보고 연상하는 미궁입니다.

난이도는 낮으나, 볼륨이 상당하며 충분히 재밌게 풀수 있을만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DICES 제작자:g9r 공개일 2021-12-13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041

문제만 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컨셉도 확실하며, 문제의 난이도는 적당한 편입니다.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5문제밖에 없기에 무척이나 아쉬운 미궁입니다.

5문제가 아니라 5루트로 4문제씩만 냈어도 스무문제라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6. 제작자 라이드젤 님 미궁

16-1.[ I - I = I ] 공개일 2021-07-03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19

성냥개비 문제를 최초컨셉으로 잡아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미궁입니다.

한가지 문제에 여러가지 답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어떤 스타일로 답을 내는가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문제들을 제공하며,

기본에 충실한길과 발상을 잘 해야하는 길, 속임수를 파악할 수 있는 길을 돌파해,

최종장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퍼즐류 미궁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풀 수 있는 미궁이니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16-2.아르카나 공개일 2021-09-22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56

타로카드의 컨셉을 차용한 미궁입니다.

볼륨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컨셉에 충실하고, 깔끔한 미궁이며,

발상의 전환을 이용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제작자님인 것을 두 미궁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역시 퍼즐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색다른 사고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17. 제작자 설붕이 님의 미궁 

17-1.미로공원 공개일 2021-07-09 (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30

지도가 제공되지 않기에 지도를 그려가면서 풀면 좋은 미궁입니다.

모든 정답에 방향을 붙여서 이동이 가능한 구조의 미궁이다보니,

마치 김정호에 빙의해 지도를 작성해 가며 푼 기억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으나,

구조가 복잡하고 길을 기억하는데서 어려움이 있기에,

되도록 한번에 쭉 지도를 그리며 푸는것을 추천드리는 미궁입니다.


17-2.한 문제 미궁 공개일 2021-08-21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619

제목 그대로 '한문제'를 이용한 미궁입니다. '한문제'를 이용한 것이다 보니 볼륨은 작으나

초심자 기준으로는 쉽지만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게 만들어진 미궁은 아니며, 컨셉과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이 역시 헷갈릴 수 있기에 한번에 끝까지 푸시기를 추천드리는 미궁입니다.


17-3.<13> 공개일 2021-07-31 (내 난이도: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472

이번엔 13문제의 미궁입니다. 12문제를 가지고 마지막 한문제를 맞추는 미궁으로,

12문제를 모두 맞출 시에 코드가 열려 마지막 최종 문제를 풀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꽤나 강력한 힌트페이지가 모두 존재하므로, 이를 통한다면 모든 문제를 푸는데,

지나칠 정도로 어려운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17-4.이월 공개일 2021-08-18 (내 난이도:?)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62

제작자님 미궁 중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적혀있고,

저도 초반부에서 방지턱에 걸려 막혔다가 잠시 잊고 있던 미궁입니다.

2021년 2월달력을 컨셉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마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7-5.질문하나 공개일 2021-12-16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056

상당히 독특한 컨셉의 재미있는 미궁입니다.

단편이다보니 적은 볼륨이 살짝 아쉽긴 하나, 아이디어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미궁이었습니다.

각 문제별로 문제를 풀 수 있을만한 강력한 힌트가 3가지가 주어집니다만,

한 문제당 질문은 하나씩만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질문을 하면, 거기에 맞는 답을 보여주고,

다시 돌아가서 다른 질문을 하더라도 이미 다른 답을 본 이상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결국 선택에 따라 한가지의 힌트를 이용하여 풀어야 하기에, 난이도는 어려워 보이나,

대신 잘못되거나 약한 느낌의 힌트를 받을지라도 충분히 풀 수 있을만큼,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풀 수 있을 만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클리어에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른 힌트글의 내용이 매우 궁금하기에,

클리어를 하게 되면 이전의 다른 힌트글도 확인이 가능하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18.2색 제작팀:자이아파트(자이,밥주걱) 공개일 2021-08-01 (내 난이도:2)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471

길지 않은 볼륨이며, 각 페이지 별로 2가지의 색만 사용하는 미궁입니다.

그림을 보고 연상하는 형식의 미궁이지만 꽤나 깔끔하고 고퀄리티의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충분히 풀어볼 가치가 있는 재미있는 미궁이라고 생각합니다.



19. 제작자 ToToGePi! 님의 그림퀴즈 시리즈

19-1.그림 고수의 그림 퀴즈 공개일 2021-07-09(내 난이도:1)

19-2그림 고수의 그림 퀴즈 2탄 공개일 2022-01-09(내 난이도: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5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62

거의 같은 컨셉이라 연도가 다르긴 하지만 한꺼번에 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특징을 잘 살린 그림과 함께 정답의 글자 수까지 나와있어 더욱 난이도가 낮은 그림퀴즈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풀 수 있는 퀴즈이므로, 머리를 식힐 겸 해서 풀기 좋은 미궁입니다.



20.CHASE ESCAPE 제작자:체이 공개일 2021-07-31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476

실제로 저는 방탈출을 많이 해 보진 않았지만 몇번 해본 덕에 비슷한 자물쇠를 본 적이 있어서,

그나마 풀만하지 않았나 싶은 미궁입니다.

방탈출 등에 이용되는 자물쇠를 활용해 만든 미궁이며, 각 자물쇠를 돌려 정답을 푸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매우 친절한 편으로, 볼륨도 적당하고, 자물쇠의 가동범위를 생각하여 연상해 푸신다면,

충분히 푸실 수 있는 재미있는 미궁이었습니다.



21.비둘기도하는데 제작자:비둘기는구구해 공개일 2021-08-07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14

비둘기 컨셉의 미궁입니다. 현재 9주년이라 9이벤트 중인걸 감안했을 때,

시대를 앞서간 미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볼륨은 작은 단편 미궁이나 나름의 세계관이 뚜렷한 흥미로운 미궁이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느껴진 문제도 몇 있었지만,

힌트가 어느정도 풀려있어 미궁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클리어에 큰 지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23.제작자 labylaby 님의 미궁 

23-1.Typography 공개일 2021-08-09 (내 난이도: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31

적당한 볼륨의 타이포그라피를 컨셉으로 한 미궁입니다.

제목에 알맞게 모든 정답이 대놓고 적혀있습니다.

다만 뛰어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만들어져 적혀있다보니, 답이 바로 눈에 보여도,

멍하니 더 바라보며 찬찬히 작품을 감상하게 되는 미궁이었습니다.

난이도는 매우 낮지만, 극한의 디자인 실력으로 문제 하나하나가 미술작품 같은 느낌을 주는

현대미술관 같은 미궁이었습니다.


23-2. 빛. 공개일 2021-12-15 (내 난이도: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037

문제를 기대하시는 분은 실망할 수도 있으나, 문제보다는 연출에 중점을 둔 미궁으로,

볼륨은 짧지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감각적인 연출에 저는 높은 점수를 준 미궁입니다.



24.DESTINATION 제작자:브루니 공개일 2021-08-22 (내 난이도: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82

힐링미궁을 지향하는 듯한 느낌의 따뜻한 분위기의 미궁입니다.

단편으로 분량 자체는 길지 않으나, 제작자님 특유의 스토리라인과,

어렵지 않은 문제들은 미궁 초보분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라도 어려울 법한 문제들은 질문게시판을 통해

충분히 접근법을 파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5.눈사람 제작팀:브루리다(브루니,broryda) 공개일 2021-09-22 (내 난이도:4)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691

제작팀에서 확인할 수 있듯 브루니님의 전작과 비슷하게

힐링미궁을 지향하는 듯한 동화같은 스토리의 미궁입니다.

여기에 문제 위주의 미궁을 주로 발표하신 브로리다님과의 시너지로

난이도가 살짝 상향조절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초심자도 풀 수 있을 법한 문제로 구성되,

접근성을 높인 미궁입니다. 



26.제작자 broryda님 미궁들 (내 난이도:?)

26-1.number game

26-2.인스턴트 8문제

26-3.Computer - Opening

26-4.3D number game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02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0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9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705

아쉽게도 전부 다 초반부 혹은 중반부에서 멈춰놓은 미궁들입니다.

넘버게임부터 컴퓨터 오프닝까지는 문제위주의 미궁이며 난이도는 낮지 않습니다. 확인해보니 중간에 하나씩 방지턱에 걸려 있었기에, 추후 풀어보려 합니다. 4는 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모르겠으나, 그림판으로 그려진 형식의 3D로 구성된 공간들을 상하전후좌우로 움직이며 길을 찾는 형식인데다 방향을 이동하는 것 역시 타이핑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다 보니 이리저리 이동하다 지쳐 잠시 멈췄던 것 같습니다. 추후 다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7.제작자 프로스티 님의 미궁

27-1.Explorer 공개일 2021-06-22 (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152

4개의 문을 열고 들어가 탐험하는 컨셉의 미궁입니다.

볼륨은 적당한 편으로, 연상, 규칙, 숫자, 암호 등 특징적인 주제를 가진 길들을 탐험하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나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어, 미궁을 많이 풀어보시지 않은 분들께는

질문글 등이 있어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궁 컨셉을 관통하는 부분에서 어려운 구간이 있습니다.


27-2.유토피아 공개일 2021-05-08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095

스토리가 매력적인 미궁입니다. 볼륨은 그리 크지 않으나, 중세 판타지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와 그에 어울리는 적절한 문제들의 조합이 인상적인 미궁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작자님의 질문게시판의 힌트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질문글을 남겨주셔서 어느정도 미궁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충분히 푸실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8.제작자 프로댓글러 님 미궁 (내 난이도:2~3)

28-1.미궁러들에게 이 미궁을 바칩니다1 공개일 2021-12-10

28-2.미궁러들에게 이 미궁을 바칩니다2 공개일 2022-08-1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45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4326

28-3.!궁미 로꾸거 공개일 2020-12-2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695

28-4.Rainbow 공개일 2021-01-01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09

28-5.미궁 입문자에게 이 미궁을 바칩니다 공개일 2021-01-05

28-6.미궁 입문자에게 이 미궁을 바칩니다2 공개일 2021-08-09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13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393 

28-7.The Labyrinth 공개일 2021-07-1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54

28-8.Cross Word 공개일 2021-08-18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40

연계된 미궁들이 있어 연도가 살짝씩 달라도 한곳에 모아서 다 같이 리뷰를 해 보려 합니다. KEY와 미로(체험.ver)이 더 있지만, KEY는 특정인 코드라는 말에 그냥 뒤로가서 안본 미궁이고, 미로는 2022년 중후반도 미궁이라 일단은 뺐습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미궁러들에게 이 미궁을 바칩니다 시리즈의 경우 같은 문제를 정보를 달리 주어, 쉽게 풀수도, 혹은 어렵게 풀 수 도 있게 만든 점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단 볼륨은 단편이 많아 대부분은 짧은 편이며, 좋은 아이디어와 컨셉에 비해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저는 이렇게 유저친화적인 문제를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대다수가 문제만 있는 미궁이다 보니, 문제 자체에서 엄청난 매력이 있어 유저들을 크게 압도하지 않는 이상, 디자인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는데,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투박한 화면 속에서도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군데군데에서 보였기에,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간단히 몇가지만 말씀드려 보자면, 제목이 아닌 문장이 나오는 문제파트에서는, 가운데 정렬보다는, 왼쪽으로 줄을 맞추는 왼쪽정렬을 하는게 가독성에 좋습니다. 또한 기본폰트 자체가 크게 키우면 올드한 느낌을 주기에 크기를 키우실 경우에는 폰트를 바꾸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보여지는 인상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처럼 약간의 품을 더 팔아 ppt등을 이용해 디자인적으로 조금만 더 다듬어도 훨씬 세련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낮은편이며, 제목 그대로 초심자가 풀기 좋은 미궁들이 많은 만큼, 미궁을 처음 즐기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29.학교탈출 제작자:데카르트 공개일 2021-10-24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758

학교를 탈출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학교탈출입니다.

볼륨은 상당히 큰 편이며, 별 다른 대사 없이 문제만 있는 미궁이긴 하지만,

문제 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본 학교에서의 생활이 담긴 스토리가 담겨있어,

컨셉만으로도 스토리를 충분히 훌륭하게 대체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현재 질문글이 상당히 쌓여있기에 이를 참조하신다면, 미궁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반복적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합니다.

볼륨이 크다보니, 한번에 다 푸는게 힘들수도 있지만, 정답보기도 다 지원되어 있어,

한번에 몰아서 풀지 않아도 이어 풀기에 좋은 미궁입니다.



30.그 지령문의 결말 제작자:Nale 공개일 2021-12-15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96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이로부터 시작된 세련된 디자인과, 이를 응용한 문제들이 돋보이는 미궁입니다.

저는 이렇게 컨셉이 확실한 미궁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제목과 타이틀 이미지에서 느껴지듯이 근대사를 컨셉으로 잡은 미궁입니다.

물론 이를 응용한 문제들은 단순히 역사를 아는 것 만으로는 쉽게 풀 수 없습니다.

볼륨도 빵빵하며, 포인트힌트와 깔끔한 구성, 어느정도 쌓인 질문글로 인해 미궁을 어느정도 풀어보신 분이라면 클리어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미궁이라 생각합니다.



31.제작자 뭍 님의 미궁들 

31-1.여행 공개일 2021-09-14 (내 난이도:7)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146

말 그대로 여행을 떠나며 퍼즐을 푸는듯한 미궁입니다. 역시나 재밌게 푼 미궁이기에, 살짝 아쉬운 말도 남기자면, 초반부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인증미궁이다보니 먼저 후기를 남기긴 했지만 전작인 Route 66처럼 단편적으로나마 스토리를 쭈욱 이어나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여행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부분은 후반부가 되어서야 나온다는 점입니다. 재미있는 문제가 주를 이루긴 하였으나, 여행이라는 컨셉을 기대하고 온 저에게는 중간중간 문제가 이어지다가 짧은 연결고리느낌의 스토리 정도만 나오는게 살짝 아쉬운 미궁입니다. 다만 상당히 알찬 볼륨과, 다양한 장치를 이용한 문제 자체는 매우 재밌게 풀 수 있었습니다.


31-2.Route 66 공개일 2021-03-06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799

여행이라는 제목도 잘 어울렸을거 같은 미궁입니다.

풍경과 그에 대한 짧은 정보들만으로도 몰입감을 주며,

마치 퍼즐북을 들고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퍼즐을 풀며

자동차 여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 미궁입니다.

볼륨은 크지 않지만, 알찬 문제들과 명소들의 사진이 인상깊은 미궁이었습니다.


31-3 Origin of Symmetry 공개일 2021-03-30 (내 난이도:?)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2945

시스템 안의 가상공간에 들어와 문이있는 곳의 퍼즐을 풀고 미로를 탈출하는 컨셉의 미궁입니다. 역시 흥미로운 퍼즐로 구성되어 있으나, 초반부에서 막혀 추후 풀어볼 예정인 작품입니다.



32.Long Live the King 제작자:냥부엉 공개일 2021-12-19 (내 난이도:6)

https://www.thelabyrinth.co.kr/labyrinth/laby/viewLabyrinth.do?labyrinthSeqn=3500

세련된 디자인과 주제, 컨셉, 그리고, 기능을 이용한 독특한 문제와 스토리는 문제 기반이라고 되어있는 설명이 무색하게 감탄할 만한 스토리에 몰입을 선사합니다.

제작자님의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만큼 사실 이정도면 그냥 유료 퍼즐게임 어플로 만들어서 팔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난이도는 적당히 어려운 수준이나, 몇 몇 까다로운 문제가 존재하며, 가끔 튜토리얼부분에서도 질문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컴퓨터를 다루는데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플레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만든 미궁이기에, 아쉬운점 또한 조금이나마 끄집어내 말해보자면, 본인의 한계치까지 미궁을 제작하려 하시다 보니, 일부 기기에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도 했고, 모바일로는 풀 수 없지만 모바일도 필요하다던가 한다는 점에서 몰입감이 살짝 깨지기도 해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문제 자체는 신선했으나,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살짝 벗어나 미궁을 위한 문제보다는 기능을 위한 문제를 미궁에 첨가한 것으로 보여 통일성을 살짝 헤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물론, 다른 문제들이 미궁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있다보니 눈에 띈 것일 뿐,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긴 합니다.

이 미궁의 특성상 아이템을 PC에 저장해서 써야하는 부분이 있기에, 한번 시작하면 보통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풀게되는 미궁이니, 유념하시어 플레이 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 제 경우에는 제작자님의 큰 그림에 대한 표현은 충분히 느껴진 웰메이드 미궁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직 안해보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2021년 上편에 대한 전체적인 후기


풀 수 있는 미궁이면 대부분의 미궁을 손대어 보는 사람이다 보니, 자유미궁과 기획미궁에도 인증미궁보다 더 인상깊은 미궁들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인증미궁의 특성상 인증미궁으로 옮겨간 시기가 특정되어, 공개일 기준으로 2021년 공개작들을 모으다 보니 인증미궁 목록을 먼저 적어놓고, 그에 연계된 자유미궁을 모아 먼저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완벽한 미궁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직접 미궁을 제작도 해 봤지만, 실제로 수익성이 없는 컨텐츠이니만큼, 순전히 미궁이라는 장르에 대한 애정만으로 이런 미궁 제작에 들어간 제작자님의 노력을 생각하면, 취향에 덜 부합한다거나, 특정문제가 자신이 느끼기에는 조금 억지성이 느껴진다고 해서 그 미궁 전체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기에, 오히려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뛰어난 작품일수록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차기작은 이러면 어떨까? 하는 점에 대한 피드백 또한 일정부분 있으면 제작자님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몇몇 미궁들은 따로 약간의 과정을 거쳐 퍼즐분야의 게임앱으로 나와도 될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그런 좋은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온 2021년인만큼 추천하고 싶은 미궁 또한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편과 하편에서 따로 추천미궁을 정해보았습니다.


초심자들에게는 유저친화적이면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SYL님의 미궁들 중 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문제를 풀어 실력에 자신감이 붙으신 분들께는 스토리, 문제구성, 연결성, 디자인면에서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 Pathetique님의 초대장과 미궁도원(迷宮桃源) 을 순서대로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미궁 클리어수 인증:182/198 자유:172/360 기획:122/346 (전체:476/904)
  • 문제 클리어수 인증:6425 자유:4591 기획:2724 (전체:13740)
  • 가입일 2018-10-17

댓글

Johanniest 2023-05-18 09:07 _
2
이 많은 미궁의 길을 지나온 당신
존경합니다
프로댓글러 2023-05-23 01:05 (수정됨) _
1
조언 감사합니다
왼쪽 정렬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디자인쪽은 센스가 없기도 하고
귀찮은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런 디자인도 미궁을 만들 수 있다를 알려드리고싶었습니다 :)
미궁 제작시 이 글을 참고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가나지 2023-05-23 08:53 _
0
프로댓글러 저도 비슷한 마음이 있습니다. 텍스트미궁을 좋아하고, 방식 자체가 품이 많이 든 작품이다 보니 재밌게 풀었습니다. 미궁러1의 경우 PC버전에서 보기에 좋긴 하지만, 모바일로 풀 경우 이지 노멀 하드중 하드만 아래로 내려간다던가, 가운데정렬이다 보니, 몇 글자만 중앙에 덩그러이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사소한 아쉬움들인데, 정성이 눈에 보이는 좋은 작품이다 보니 이런 후기를 남기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미궁 만들어 주시면 재밌게 풀어보겠습니다.
프로댓글러 2023-05-23 20:49 _
0
다가나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SYL 2023-05-26 16:17 (수정됨) _
2
뒤늦게 댓글을 답니다. 우선 이렇게 정성들여 미궁 하나하나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궁 제작자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유저들이 본인의 작품에 몰입해주는 것, 그리고 짧게라도 후기를 남겨주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오늘 저는 다가나지님 덕분에 그러한 힘을 얻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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