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게임 더라비린스
한멍이 미궁 추천・후기 2023-06-15 00:12:06

최종수정 2023-06-25 19:24:51

 

더 라비린스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북!

안녕하세요, 더 라비린스 유저 한멍이 입니다.



미궁이 하나의 온라인 컨텐츠로서 입지를 다져오는 과정에서,

단순한 멘사형 창의력 문제나 방탈출에서 접해볼 수 있는 여러 퍼즐들과는 사뭇 다른 색깔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 미궁의 입문에 자그마한 진입 장벽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타파하고자 최근에는 그러한 색채를 옅게 하되 다른 색깔차별화된 특징으로 섹시하게 살려낸

수작의 미궁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더 라비린스에는 그러한 미궁이 너무 많습니다.

때문에 입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어떤 미궁을 풀어봐야 할 지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그러한 여러분들께 난이도에 맞춰 다양한 미궁들을 소개드리며

미궁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조금 더 마음을 붙일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짧은 미궁 경험이지만 감히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인증미궁에서만 선정하였습니다.

*닉네임을 클릭 시 제작자 프로필로, 미궁명을 클릭 시 해당 미궁으로 이동합니다.


<미궁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입문용 미궁>


1. 구색

  


 

앞서 기술했던 것처럼, ‘미궁은 사뭇 미궁에서만 주로 찾아볼 수 있는 기믹이 많이 사용되곤 하는데요,

여지껏 겪어온 창의력 문제나 퍼즐 등과 미궁 간의 괴리감을 좁혀보고자 만들어진 미궁, Nale님의 <구색> 입니다. 

더 라비린스 9주년을 맞아 진행된 ‘9주년 미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으로,

제작자분께서도 미궁의 타겟층을 입문자로 설정하였기에 아주 걸맞은 작품입니다.

때문에 난이도가 평이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퍼즐 문제들과,

미궁에서 주로 사용되는 여러 변환, 그리고 미궁적 기믹까지!

미궁을 풀면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재미를 충분히 살려낸, 엄청난 수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미궁을 추천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입문자에게 선뜻 추천할 수 있는 미궁에서 압도적인 1위로 우뚝 선

<구색> 이었습니다.


2. 동네



 

아무래도 TV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나오는 창의력 문제나,

퍼즐성을 띈 문제들에 흥미를 느껴 미궁을 입문하신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미궁, 다선지사님의 <동네> 입니다.

동그라미와 네모만을 소재로 만들어낸 짧은 미궁인데요,

사용하는 요소가 두 가지인 만큼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사용하는 요소는 적지만, 그럼에도 창의적인 문제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미궁입니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기에 입문자분들이 풀어보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실제 미궁을 입문하는 지인들에게 동네를 추천해주었고,

재미있게 플레이하여 본격적으로 미궁에 입문하게 된 사례도 있었어요!

대부분 퍼즐적인 요소를 가진 문제들이지만,

몇 문제는 미궁게임을 플레이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간단한 연상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텐션이 떨어지지 않는 미궁,

 <동네> 였습니다!


3. 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



 

미궁 이름부터 입문자분들~ 절 풀어보세요~’ 하는 미궁,

SYL님의 <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 입니다. (길다.. 헉헉..)

말 그대로, ‘미궁 참고서라고 할 수 있는 미궁입니다.

미궁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쉽고 짧지만 굉장히 유익한 미궁입니다.

이 미궁을 풀고 나면 다른 미궁을 접근하는 자세에 있어서 조금은 더 편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미궁은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보너스 루트가 존재합니다.

일반 루트를 다 풀고, 미궁에 재미를 슬슬 붙이기 시작하셨다면 보너스 루트도 꼭 풀어보세요!

보너스 루트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니, 겁 먹지 마시고 플레이 하시길 바라며,

<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 이었습니다.


4. it’S The lAbyRinTh!


 

 

지금까지는 미궁게임이라는 컨텐츠에 입문하기에 추천하는 미궁이었다면,

이번에 추천드릴 WolfB님의 <it’S The lAbyRinTh!>는 지금 사용중인 플랫폼,

더 라비린스에 입문하기에 추천드리는 미궁입니다.

실제로 더 라비린스 내에는 사이트의 성격과 특색을 이용한 문제들이 여러 미궁에서 적잖이 나오는데요,

그것들과 익숙해지며 더 라비린스 사이트 자체와도 친해질 수 있는 미궁입니다.

그럼에도 단순히 더 라비린스 사이트 가이드가 아닌

깔끔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풀어내었기에 입문자분들이 더 라비린스와 거부감 없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번 기회에, ‘미궁 게임과 미궁 게임을 서비스하는 대표 플랫폼, ‘더 라비린스와 동시에 친해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에 적합한 미궁<it’S The lAbyRinTh!> 였습니다.


-


<어느 정도 미궁에 재미를 붙이신 분들이 더 큰 재미를 찾아볼 수 있는 미궁> 

1.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 미궁에 재미를 붙이셨다면, 이제는 난이도를 조금 높여보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그대로, 혹은 더 큰 재미를 느끼면서도 어렵지는 않은 미궁,

드베님의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컨셉의 미궁인데요,

입장하시고 조금 진행하시면 바로 감이 오실 주제를 미궁으로 멋지게 구현해 낸 작품입니다.

또한 디자인 적으로도, 스토리 적으로도 미궁 게임에 흠뻑 젖을 수 있게

제작자님의 노고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간 미궁으로, 미궁 게임의 더 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퍼즐 문제와 연상 문제, 그리고 미궁적 클리셰를 사용한 다양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담아내었으나,

그 연결성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텐션을 플레이하는 내내 느낄 수 있습니다.

제작자님의 미궁 플레이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돋보이는 미궁,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였습니다.


2. 목성PLAY

 



 

앞서 소개드린 <CODE NINE PREMIUM : 초심자를 위한 미궁>이 미궁 참고서이었다면,

Pixcel님의 미궁 <목성PLAY>는 미궁의 정석입니다.

미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엄청나게 많은 소재 하나하나를 문제로 만들어 낸 미궁으로,

스토리도, 다른 무엇도 없이 정말 문제만’ 있는 미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이고 깔끔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미궁으로, 문제 푸는 실력을 기르기에 정말 적합합니다.

소개가 많이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경험할 많은 미궁들을 플레이하기 전에 꼭 풀어봐야,

 정말 괜찮은 동반자 겸 가이드북이 되어줄 미궁<목성PLAY> 였습니다!


3. My Blue

 


 

이 미궁을 추천을 안 할 수가 없겠습니다.

미궁 게임이 가지는 독특한 색깔을 가장 큰 장점으로 발휘해 낸 미궁, 냥부엉님의 <My Blue> 입니다.

미궁 게임은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떠도는 창의력 문제에서는 담을 수 없는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죠

또한 방탈출에서는 담을 수 없는 프로그램 기술 또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미궁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굉장한 스토리, 그를 몰입감 있게 선보이기 위해 제작자님께서 준비하신 여러가지 장치,

그 와중에도 완벽하게 엮어낸 창의적이고 깔끔한 문제들까지, 삼박자가 모여 엄청난 수작이 탄생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을 입력하여 넘어가는 것에 슬슬 지루함을 느끼신다면,

또는 미궁 게임에 재미를 붙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풀어봐야, 아니 감상해봐야 할 미궁<My Blue> 였습니다.


4. Long Live the King

 

(배너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


앞서 추천드린 My Blue와는 다른 이유로, 플레이해봐야 할 미궁,

또 다시 냥부엉님의 <Long Live the King> 입니다.

미궁이라고 표현하기도 죄송할 만큼, 엄청난 작품입니다.

미궁 설명에는 ‘RPG 기반의 미궁게임이라고 적혀 있지만, ‘RPG (기반의 미궁) 게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정말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게 미궁이라고…?’ 라는 생각이 계속 들며 플레이 하는 내내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냥부엉님의 전작 My Blue와 같이,

굉장히 흥미진진한 스토리독창적이고 색다른 문제들 또한 어우러져 플레이 하는 내내 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긴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꼭 플레이 해보셔야 할 미궁<Long Live the King>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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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숙련된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챌린징한 미궁>


1. 여행

 

 


미궁을 많이, 그리고 잘 푸시는 분들이 쉽재 미궁(쉽고 재미있는)에 흥미를 못 느끼시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느껴지는 희열과 아하모먼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미궁, 님의 <여행>입니다.

이쯤부터는 슬슬 하나의 미궁이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며,

결과적으로 이 미궁의 제목처럼 끝을 향한 기나긴 여행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여행자 분들을 위해 아주 교과서적인 여행 코스가 되는 미궁입니다.

이렇게나 다양하고 많은 소재를, 중복 없이, 또 제작자인 뭍님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작품으로,

플레이하는 내내 한 사람이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독창적인 문제들을 많이만나게 됩니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자명하게어렵습니다.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풀어내어 결말에 가까워질 때 큰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여행> 이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닙니다!


2. 초대장미궁도원(迷宮桃源)

 


두 개의 미궁을 동시에 추천드리는 데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반드시 초대장을 먼저 플레이하셔야 하고, 그 이유는 플레이하시면 알 수 있게 됩니다.

Pathetique님의 미궁, <초대장><미궁도원(迷宮桃源)> 입니다.

사자성어를 테마로 한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근데많이.

자성어라는 컨셉을 미궁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면서도,

그 고증을 위해 포기한 점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독창적인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토리 또한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기승전결이 잘 이우러진 미궁으로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저같은)도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결코 난이도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문제 수도 많고 방대하지만, 문제 하나하나도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부터 아하모먼트 가득한 어려운 문제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문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냥한 미궁,

<초대장>과 <미궁도원(迷宮桃源)> 이었습니다!


3. 마스터피스

 


미궁그 자체, 성준님의 <마스터피스> 입니다.

미궁의 사전적 정의, ‘한 번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곳에 딱 걸맞은 미궁입니다

미궁 내에 굉장히 많은 갈래의 길이 있으며, 그 규모가 정말 방대합니다.

진짜 개 짱큽니다. 겁나 큽니다. 끝이 안나요. 언제 끝나지?

그 방대한 규모의 미궁이, 독창적인 문제들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사실 이 미궁의 가장 큰 매력은, 또한 이 미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치 방탈출 게임을 하는 듯한 독특한 기믹들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껏 추천드린 미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오랜 기간 미궁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플레이하는 과정 중에는 몰라도, 클리어에 있어서 엄청난 쾌감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듯 하면서도 끝날 듯 하다가도 절대 안끝나다가 이제 진짜 끝이지롱 하고는 또 새로운 길이 열리는 미궁,

<마스터피스> 였습니다.

근데 좀 무서워요...


4. April

 

여기 파트에서 추천드리는 미궁 중에서는 가장 짧고, 문제 수도 적습니다.

하지만 난이도는 네 개 중에서 단연 가장 어려운 미궁, 엘디랜디님의 <April입니다.

미궁은 크고 길어야만 어려울까요? 그런 생각을 가볍게 무시하는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궁입니다.

문제 하나하나가 풀이하는 입장에서 다각도로 생각할 것을 요구하고, 단일 문제에도 곳곳에 아하모먼트가 숨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는 충분히 주어져 있으며 자명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의 문제가 풀이하면서 아하모먼트를 느낄 수 있다면, 이곳의 문제는 아하 아하 아하 아하 모먼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문제들마다 적혀 있는 제작자님의 이야기 또한 굉장히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마치 제작자분의 일기장을 읽는 느낌이 들면서, 때문에 제작자님의 시선에 입각하여 문제에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용하는 소재 또한 굉장히 새롭고 독창적인 소재를 이용한 문제들이 즐비해 있으며,

익숙한 소재더라도 색다르게 일궈냈다는 점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됩니다.

여담으로 제가 풀어본 미궁 문제 중 손가락 안에 드는 개쩌는 문제가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정말 숨이 막힐 듯 어렵지만 그에 따른 풀어낼 때의 희열이 엄청난 미궁,

<April> 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난이도에 맞춰 다양한 미궁들을 추천드렸는데요,

여기 소개드린 미궁 말고도 정말 재미있는 미궁들이 더 라비린스엔 많습니다!

특히 인증미궁에서만 소개를 드렸지만, 자유미궁에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미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게시글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미궁을 접해보고, 미궁 게임에도 흥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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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여정의 시작, <Essence of Labyrinth> 였습니다.


 

  • 문제 클리어수 인증:2769 자유:2485 기획:416 (전체:5670)
  • 가입일 2022-01-10
  • 남기고 싶은 말

    ~ 240220.

댓글

한동이동이 2024-02-04 04:03 _
1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좋은 추천글 감사합니다.
일도남 2024-04-12 16:39 _
1
나와있는 순서대로 하고 있는데 다 띵작들 입니다 강추
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추천
[공지사항] [필독]미궁게임을 즐기는 방법(처음 오신분들은 꼭 한번 읽어주세요) (14)

푸엘라 2019-09-27 21:52:48 | 추천 15

푸엘라 2019-09-27 15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운영과 개선에 관하여 (14)

푸에르 2023-11-22 17:47:23 | 추천 28

푸에르 2023-11-22 28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개편 보고 (14)

푸에르 2024-03-20 02:42:49 | 추천 26

푸에르 2024-03-20 26
아직 열람할 수 없는 글입니다. 2024-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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