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쓰지마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소 불친절했던 부분들이 많았을 뿐이지, 즐기기에는 나쁘지않은 문제들이었습니다. :)

?? 아니 ㅠㅠ 재밌게 풀고 있었는데요 ㅠㅠ
욕심 버리지 말아주세요

저도.. 아직 초반부였지만 엔딩 너무 궁금했는데ㅠㅠ
화이팅이에요!!

푸시던 도중에 중단되어 버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미궁의 형식이 아니라도 뒷부분의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https://drive.google.com/file/d/1jPsGSO6w_x-YO66Ft_4wAkdww1AOpcPA/view?usp=sharing
위 주소에서 시나리오 파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상에 주인공이 답을 유추하는 과정을 넣어놓았었기에
문제 및 정답을 아시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안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사실 백자평 시스템이 바뀐 이후로 닉네임을 달고 나쁜 소리를 굳이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좋지 않은 문제는 제작자가 문제에서 A라는 것을 떠올리게끔 의도할 때, 그 A에 대한 단서가 부족하거나 감으로 때려맞춰야하는 경우입니다.
택시 안의 문제같은 경우 요청을 드려서 추가했던 영원히 라는 단서도 제 기준에서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던건 보통 제가 생각한 배드엔딩은 풀이 방향을 살짝 잘못 잡아서 틀린 답을 구했을 때와 관련이 있었는데, 배드엔딩이 2개가 있어 양 측의 풀이를 섞어서 이용하는게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쪽의 풀이를 어떻게든 이용해보려고 했던게 잘못이었어요. 어제 굉장히 반성했습니다.
마지막 문제 같은 경우 그 분의 비가 내리는 것과 관련된 곡이 제가 찾은 것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답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노래는 꽤 오래전인 편이라 검색으로 바로 나오지 않았고, 대중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헤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배드엔딩 쪽의 답이 더 설득력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떠올리고 최근의 노래만 보고 설마 이 접근이겠어.. 했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미궁의 스토리나 컨셉은 저는 좋았어요. 전작도 매우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평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클리어한 22명의 의견이 전부 담긴 것도 아니니까요.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이 힘든거지 하다보면 괜찮아질겁니다
저도 비슷한 고충이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재밌어하는 극소수의 유저분들을 위해 제작 중입니다
40s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