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게임 더라비린스
시누미 자유게시판 2021-03-18 16:22:45
 

난이도가 어려운 미궁은 인증에 가기 어려운 현상

비록 별점을 줄 수 있는 기준이 되는 페이지 수를 제작자가 정할 순 있어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미궁을 클리어하기 전까진 별점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에 퀄리티가 높아도 난이도가 높으면 별점 기준인원을 만족하지 못해서 인증미궁에 올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별점을 주는것처럼 난이도평가도 플레이어들이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생긴 뒤, 생성된 평균 난이도에 반비례해서 별점인원 기준이 생기면 어떨지 생각해봤어요. 어떠신가요?



쉽게 설명하자면

난이도가 높다->20명만 별점을 줘도 인증에 갈 수 있다.

난이도가 낮다->30명이 별점을 줘야 인증에 갈 수 있다.


이런 느낌이예요

워낙 커다란 패치이기도 하고 의견도 많이들 다르실 것 같아서 건의게시판엔 안썼어요

  • CLEAR 3000 2022-04-26 19:29:02
  • 미궁 클리어수 인증:111/215 자유:54/517 기획:21/428 (전체:186/1160)
  • 문제 클리어수 인증:4365 자유:1934 기획:516 (전체:6815)
  • 포인트 12547
  • 이메일 ccaab96@naver.com
  • 가입일 2019-12-06
  • 남기고 싶은 말

    다른 제작자분 미궁에 대한 쪽지 질문은 받지않고 있습니다
    Team ANTique

댓글

SSaL 2021-03-18 17:13 (수정됨) _
0
난이도가 높은 미궁은 인증미궁을 갈 수 있는 기준을 낮추어준다... 그런 특혜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공감은 안 되어요.
평점이란 건 다양한 평가기준이 합쳐져서 부여받게 되는 것이고, 그 평가기준에 난이도도 포함된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이 커뮤니티의 다수는 초보나 중수분들이고, 그분들께서 고난도의 미궁을 단박에 풀어내지 못하는 건 너무 당연해요. 그분들에 의해 별점을 못 받게 된다거나 혹은 낮은 별점을 받게 되는 것을, 고수분들께서는 못마땅해 할 수도 있지만... 모든 분들이 생각대로 따라주지는 않는 것이니까요ㅎㅎ;

고난도의 미궁들이 플레이어 수가 적기에 인증미궁으로 올라가기 힘겨워서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은 잘 알고 있지만, 그게 특혜로써 균형 잡아야할 사항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싸우자는 것이 아니기에 혹여 노여워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제가 시누미님의 의중을 잘 파악 못한 것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성준 2021-03-18 17:58 _
0
난이도가 높다는 이유로 인증미궁에 가기 위한 어드벤티지를 준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별점이 낮다는건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다는 것인데 문제 난이도를 올린다고 해서 재미가 증가하는건 아니잖아요
시누미 2021-03-18 18:18 _
0
너랑님) 별점이 높고낮음에 관여하는 어드밴티지가 아닙니다. 별점기준인원에 관여하는 어드밴티지를 제시한거예요!
너랑님,Ssal님) 항상은 아니지만, 어려운문제는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가 있고 쉬운문제는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정 미궁들이 떠오르지만 언급하고싶진 않아요!
현재 제도안에서라면, 제가 제작자로써 인증미궁에 제 미궁을 보내고 싶다면 적은 문제 수, 낮은 난이도를 지향하게 될 것 같아요. 퀄리티를 높여 별점이 높더라도 난이도가 높으면 인원미달로 못갈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나없고도 빨리 인증에 갔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건 추세로 볼 때 곧 갈 것 같지만 이렇게 재밌는 미궁이 만약 난이도가 더 어려웠거나 페이지 수가 많아서 인원미달이 되면 슬플 것 같아여ㅠ
SSaL 2021-03-18 18:31 (수정됨) _
0
음 시누미님의 생각을 차용해서 말씀드려볼게요. 만약 누군가가 "저난이도의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인증미궁에 올라가기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이 점을 보완하여, 난이도 별점이 낮게 책정되는 미궁들은 인증미궁 기준인원을 올리면 형평성에 맞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냈다 치면, 제 입장에서는 꽤나 부당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저난이도를 지향한 것이 왜 기준인원을 늘리는 결과로 가야 합니까! 하면서요. 지금 제 생각이 이것과 비슷했어요.

인증미궁은 '불특정 다수'에 의해 1차적으로 인정되어서 올라가는 미궁이라 생각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라가고 나서도 강등제도에 의해 2차적인 평가를 받아 다시 내려갈 수도 있어요.

시누미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게 나쁘다고 절대 폄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시누미님이라는 '개인'이 갖고 계신 일련의 안타까움이어요. 그건 안타까운 사항이지, 부당한 사항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그것이 채택되어 적용된다면... '불특정 다수'의 인정이라는 의미가 희석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모든 회원 분들이 생각대로 따라가지는 않으며, 그 분들의 평가방식이 못마땅해 보일 순 있어도 혜택으로써 균형을 잡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일 중이라서 굉장히 중구난방식으로 써내려서 제가 하고자하는 말이 잘 전달 될지 모르겠습니다ㅜ
시누미 2021-03-18 18:36 _
0
그러네요 이게 반대로 생각하면 낮은 난이도 미궁에 대한 부당함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pnr 2021-03-18 18:51 _
0
뭔가 현실을 받아 들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답변과 결론이네
프로기만러 2021-03-18 19:00 _
0
다른건 모르겠지만 난이도 별점은 따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미궁이 쉬운지 어려운지 알면 지금 도전할지 나중에 도전할지 정할 수 있어 편할거 같아요.
Hyeyoon 2021-03-18 21:42 _
0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별점을 주면 되는 일 입니다. 30명이 클리어했는데 보통 별점 참여수는 그보다 적잖아요.
yuiaragaki 2021-03-19 10:10 _
0
별점의 의의는 직관적인 지표임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평가 항목을 나누는 건 좋아 보이지 않아요.
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추천
[공지사항] [필독]미궁게임을 즐기는 방법(처음 오신분들은 꼭 한번 읽어주세요) (16)

푸엘라 2019-09-27 21:52:48 | 추천 20

푸엘라 2019-09-27 20
[공지사항] [중요] 더라비린스 저작물에 대한 허가되지않은 외부유출을 금지합니다. (10)

푸에르 2024-11-19 15:36:49 | 추천 22

푸에르 2024-11-19 22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아이폰 공개테스트 모집합니다. (6)

푸에르 2025-05-31 20:55:52 | 추천 4

푸에르 2025-05-31 4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아이폰 공개테스트 카카오로그인 불가 안내 (0)

푸에르 2025-06-03 14:53:06 | 추천 2

푸에르 2025-06-03 2
[자유] [약간의 공포 주의] --EXECUTE-- (0)

THAUMIEL 2025-06-04 10:47:33 | 추천 0

THAUMIEL 10:47:33 0
[건의] 카테고리 관련 (0)

nm 2025-06-04 09:48:18 | 추천 0

nm 09:48:18 0
[건의] 게시판 분리 요청 (0)

시데 2025-06-04 08:43:44 | 추천 0

시데 08:43:44 0
[Incompetent] (2)

nm 2025-06-03 17:02:29 | 추천 0

nm 2025-06-03 0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아이폰 공개테스트 카카오로그인 불가 안내 (0)

푸에르 2025-06-03 14:53:06 | 추천 2

푸에르 2025-06-03 2
[자유] 안녕하새오 (1)

쨈민은재 2025-06-03 13:32:11 | 추천 6

쨈민은재 2025-06-03 6
[MAZE 2018] 저 다찾았는데(끝) (2)

유미즈 2025-06-03 11:41:33 | 추천 1

유미즈 2025-06-03 1
[풀어봐요 미궁의 숲] 제발.... (2)

신동찬 2025-06-03 00:10:46 | 추천 0

신동찬 2025-06-03 0
[물리가 물렁물렁] 누구세요 (4)

nm 2025-06-02 18:53:50 | 추천 0

nm 2025-06-02 0
[공지사항] 더라비린스 아이폰 공개테스트 모집합니다. (6)

푸에르 2025-05-31 20:55:52 | 추천 4

푸에르 2025-05-31 4
[BLACKNOTE] 재밌서요 (2)

nm 2025-05-31 20:28:37 | 추천 0

nm 2025-05-31 0
[자유] 저를 기억하는 분이 계신가요 (3)

아유야 2025-05-31 11:23:15 | 추천 0

아유야 2025-05-31 0
[Unscramble!] 크악 (2)

nm 2025-05-31 09:04:45 | 추천 0

nm 2025-05-31 0
[The Riddle Everlasting] TRE B3에서 막혔습니다 (2)

jaehunny 2025-05-30 13:40:07 | 추천 0

jaehunny 2025-05-30 0
[The Codebreakers] 적혀있는 힌트가 경우의 수를 줄여주는 힌트죠? (6)

꼬렛 2025-05-29 18:58:50 | 추천 0

꼬렛 2025-05-29 0
[다음에 올 것은? 2] 누구새요 (2)

nm 2025-05-29 14:36:22 | 추천 0

nm 2025-05-29 0
[HEXAGON] (해완)제대로 된 풀이로 명확한 답을 구한 거 같아요 (0)

꼬렛 2025-05-29 10:45:46 | 추천 0

꼬렛 2025-05-29 0
[다음에 올 것은? 4 - 난공불락(難攻不落)] 역시 난공불락 (2)

nm 2025-05-29 08:44:16 | 추천 0

nm 2025-05-29 0
[미궁 질문] 미궁의숲 당청금문제 혹시 강력한힌트 부탁드려용 (2)

정민규 2025-05-28 19:16:00 | 추천 0

정민규 2025-05-28 0
[TRAVEL] 오타수정 (0)

무구리 2025-05-27 23:27:58 | 추천 0

무구리 2025-05-27 0

10분마다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