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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당신은 컴퓨터 앞에 다가선다.











당신은 언제나와 같이 컴퓨터의 전원을 누른다.
혹은 덮개를 열거나, 모니터의 버튼을 눌러 어둠의 커튼을 걷는다.
혹은 콘센트를 꽂음으로써 잠들어 있던 세계와 짜릿한 가능성의 에너지를 연결한다.














익숙한 로고가 지나가는 동안, 당신은 늘상 하던 잡생각에 사로잡힌다.
혹은 음료수를 마시거나, 휴대폰을 확인하며 사소한 시간을 알차게 채운다.
혹은 지금 해야하는 태스크를 곱씹으며, 스스로가 나태함에 빠지지 않도록 재차 다짐한다.















익숙한 바탕화면이 나타나자, 당신은 마우스에 손을 올리고 인터넷을 클릭한다.
혹은 메신저를 클릭하거나, 마우스가 아닌 터치패드 위에서 손가락을 놀린다.
혹은 다급한 제스쳐와 함께, 당신의 중요한 문서들이 들어 있는 폴더를 클릭한다.


























그러다 문득, 한 지점에서 당신의 시선이 멈춘다.













바탕화면에 있는 미지의 동영상 파일 하나.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 것일까,
혹은 당신의 일상을 옭아매려는 또다른 문제인 것일까.


어느 쪽이건 간에 상관없었다.
이미 문제라고는 한가득인 당신의 삶이었으니까.


동영상 하나 쯤 더 시청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을 터였다.

그래야만 했을 터였다.




당신은 별다른 고민 없이, 영상을 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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