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현민)의 스토리 라인

현민은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먹고 사는 전직 유도 국가대표다. 그는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었지만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면거도 당시의 행복했던 선수 시절을 떠올리곤 하는 선량하고 순진한 한 시민이다.

그런 현민은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던 도중 항상 상구네 두부가게에 사람이 줄을 서서 그의 엄청나게 비싼 명품 handmade 두부를 사려고하는 진풍경을 목격한다.

언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을 지니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중 일용직으로 근무하던 건설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더 이상 근무가 불가능해지고 먹고 살기도 힘든 상황에 처한다.

이로 인해서 그의 마음 속에는 돈을 열심히 벌어서 두부를 사먹겠다던 열정과 의지는 사라지고 세상 사람들을 저주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자리잡게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궁핍하게 살던 그는 사람이 바글거렸던 상구네 두부가게를 떠올리고 그의 두부를 먹고 싶은 마음과 함께 장사가 매우 잘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시기한다.

한편 어느 날 그는 상구네 두부 가게에서 종업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시기하는 마음보다 두부를 먹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현민은 이에 지원하여 두부 가게의 종업원이 되었다.

하지만, 매우 인색한 사람이었던 상구는 종업원에게 서비스로 두부를 주는 일은 없었다. 게다가 월급도 너무나 부족하게 주었던 나머지, 현민이 월세, 핸드폰 요금, 수도세, 관리비를 내자 남은 돈은 두부를 사먹기에 너무 적었다.

아니 어떻게 종업원에게 서비스로 두부 한 모조차도 안 줄 수가 있지???

“게다가 돈은 또 드럽게 짜게 줘서 한 번 사먹을 돈도 남지 않잖아. 하....“

“안되겠다 ! 훔쳐서라도 먹어야 겠어!!!“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고 훔칠 수 있을까?”

   문제1 도둑은 돌을 던져 창문을 깨려 한다. 창문의 높이가 1.25m일 때 25.5m 떨어져 있는 곳에 건물이 여러 개 서 있다.

40N의 힘으로 0.2kg 짜리 돌에 0.1초 간 힘을 가할 때 공기저항이 4(1초당 4m/s가 증가하는 가속도)이면 건물의 높이가 몇이어야 하는가? (소수로 쓰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