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쏟아졌던 날 밤, 경찰서로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거..거.거...거..거..기 경찰서죠?”
“네 맞습니다. 무슨일이시죠?”
“여..여..여..여기 상구네..두...두부 가게인데.....”
“네 왜 그러시죠? 침착하게 말씀해주세요.”
“사...사...상구 사장님이 주...주.......죽...죽었어요.”
“네? 네 침착하시고요, 지금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최지훈 경찰은 동료 경찰을 불러 말한다.
“이형석 형사 지금 당장 상구네 두부가게로 오라 해주게”
최지훈 경찰은 경찰차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최지훈 경찰이 두부가게에 도착했을떄 이형석 형사는 이미 와 있었다. 둘은 경추가 손상된채로 사망한 상구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신고를 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경직된 채로 서있었다. 그의 가슴팍에는 명찰이 달려있었다. 노.현.민. 상구와 같이 일하는 종업원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노현민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노현민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멍을 때리고 서있었다.
“노현민씨, 일단 안정을 취하셔야 겠네요. 저기 좀 앉아 계세요”
최 경찰과 이 형사는 바닥에 혼잡하게 나뒹구는 두부를 살핀다.
“흠, 범인은 어떻게 도망친것일까....”
상구네 가게 단골이었던 이형사는 가게의 구조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다.
이 형사는 흩어져 있는 두부를 보고 도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려 하지만 쉽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형사는 도둑이 남긴 어떤 단서가 있는지 주변을 더 둘러보다가 사망한 상구의 주머니에서 삐져나온 종이를 발견한다. 종이에는 피로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상구가 죽기전 무언가를 적어논 다잉메시지인것 같다.
“ 6 = 13*1 “이런 말도 안되는 수식이 다있나.. 아 아님 설마 도둑의 다음 이동 장소를 말해주는 건가?”
“문제 1다음 수식이 의미하는 바를 쓰시오. ( 답형식 : 한글 또는 영어 둘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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