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tetel 입니다.

저의 세 번째 미궁입니다.

마지막 미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미궁은 스토리가 있는 미궁입니다.

스토리는 문제 풀이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읽고 풀어주시면 재미가 배가 되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지만,

그냥 문제만 푸셔도 상관없는 미궁이니 

스토리를 읽기 싫으신 분들은 바로 문제로 가시면 됩니다 !

예상 미궁 난이도 ★★★☆☆

​. . . 

. . .

. . .

치직... 치이이이.... 치지직...

비상용 라디오 소리가 경적을 깬다.

John : 얘들아,라디오 작동해?

Yan : 아니, 잡음소리밖에 나질 않아.

Alicia : 우리 어떡해..? 얀 오빠... 나 이대로 굶어죽긴 싫어...

John : 어떻게 하지... 이대로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을까? 

Yan : 앗, 잠깐만 라디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치직...시..민..치이익... 여러분들 께서는 .. 치직.... 집에서 구조대가 도착..치익... 하길

기다리시길 바랍...치이이이익....

Yan : 하아... 또 예전에 했던 방송이야... 

Alicia : 집에서 구조대를 기다리기는 무슨... 아무도 안왔잖아! 

Yan : 그러게 말이야... 어떻게 해야할까 존? 

John : 우리 이러고 있으면 분명히 굶어죽고 말거야.

 밖에 나가서 식량을 구하자. 

Alicia : 하지만 밖엔 무서운게 많은데... 너무 무서워 

John : 걱정 하지마 앨리샤, 우리가 지켜줄게. 

Alicia : 하지만... 

Yan : 우린 이대로 굶어 죽을 순 없어, 존 말대로 하자 앨리샤. 

Alicia : 알겠어...난 오빠들만 믿을게. 

John : 좋아, 일단 집 열쇠를 찾아보자. 

선택지 : 작은방 , 큰방 , 거실 ,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