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대한민국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가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마치 영화의 좀비와 같이
동물의 본성만 남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얼마 전, 송도고등학교 물리실 벙커에 백신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 소문을 듣고 지금 물리실로 향하는 중이다.
도착해보니 물리실의 문은 영어 자판으로 된 도어락으로 잠겨있었다.
주위에는 종이와 이상한 물건 하나가 떨어져 있다.
'이건 감염자와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문제인건가?'
'왜 이렇게 어려워?'
문제를 풀고 물리실 안으로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