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되는 스토리 내에 자살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유의하여 열람 부탁드립니다. 언급되는 이름 및 내용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그 어떤 관련도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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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장난 아니게 으리으리하네. 누군가 읊조리듯 하는 얘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압수품 중 하나인 카드키를 입구 가까이에 대자 덜컥,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집중하고 수색 시작하세요.

무전기 너머로 들려 오는 본부장의 말에 넓은 내부를 살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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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현관이다.

화분 밑, 신발장 안 등을 살펴보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한다.

계속 진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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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그저 평범한 거실이다.

팀원들은 흩어져 액자 뒤, 테라스를 둘러보았고 누군가는 소파를 찢어 내부를 살피기도 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물건은 없었다. 

아무래도 다른 공간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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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명 검 개 키웠어? 부엌에 발을 들이자마자 안락한...... 개집이 보인다. 종은 비숑이라던데요. 덧붙이는 TMI를 흘려들은 팀원들은 눈을 돌려 공간을 빙 둘러본다. 식탁을 지나치려는데, 그 위의 탁상달력에 무언가 표시된 게 보인다. 이건, 설마.......?

다들 여기로 잠깐 와 보셔야겠는데요. 누군가의 목소리에 팀원들이 일제히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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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동팀의 이름을 입력하여

스토리를 시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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