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년 0월 1일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눈을 떴다.
분명 나는 어제까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왜 내가 여기 있는 것일까...
고개를 돌려 방을 봤다.
정신병원처럼 온통 백색인 방.
천장에 스피커 하나뿐이었다.
지직- 지지직-
[안녕하신가.]
목소리.
듣기 힘들 정도로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
[이 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네.]
"무슨 소리지?"
[나는 실험을 하나 하고 있어.]
"무슨..."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는지 말야... 나가기 위해선 문제를 풀어야 할 거야.]
스피커의 소리가 끊겼다.
그와 동시에 벽에 문제가 새겨지기 시작했다.
<문제 1>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는다.
부자는 '이것'이 적고 가난뱅이는 많다.
'이것'은 신보다 위이며 악마보다 악하다.
'이것'은 무엇일까...
"너무 쉬운걸..."
종류 : 한글, 영어 둘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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