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지문에서 굵은 글씨로 표시된 부분을 주의깊게 확인하자.

'노래', '5줄' 이라는 단어로 이 문제가 음악에 관련된 문제이며, 횡단보도와 발자국이 각각 오선과 음표에 대응함을 추측해야 한다.

그러나 그림의 발자국은 모두 한 방향으로 찍힌 것이 아니다. 역방향으로 찍힌 발자국도 있다.(오른쪽에서 2, 4, 5번째 발자국)

이를 주의하라는 뜻에서 횡단보도에 찍힌 발자국이 '방향까지' 완벽하게 내가 가려는 장소를 의미한다는 표현을 넣었다.

횡단보도의 5개 흰 선을 오선, 발자국을 음표로 생각한 뒤 음을 확인해보자.

이때, 방향이 반대인 발자국은 그 음을 확인할 때도 오선의 방향을 뒤집어야 한다.

솔 솔(발자국 방향 반대이므로 뒤집었을 때 위치는 솔) 라 라(뒤집기) 솔(뒤집기) 솔 미

이는 동요 <학교 종>의 첫 한마디 계이름이다.

<학교 종>의 마지막 가사,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에서 문제에서 말하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이다.

따라서 문제의 답은 선생님이다.

+1년 전에 만든 문제인데 버리기 아까워서 오퀴로 내봤습니다..! 괜찮은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